재경함양군향우회(회장 박연환) 골프동우회(청년위원장 강유복)는 지난 7월10일 덕평힐뷰CC에서 정기 월례회를 가졌다. 박연환 향우회장, 강정구 명예회장, 강완조 감사, 배승호·정양현 상임고문, 노명환(함양읍)·박태갑(마천)·하종언(병곡)·박정희(수동)·이영신(지곡) 각 읍면향우회장, 배성규 유림산악회장, 박영일 전 성남시의원 등 10개조 40명이 참석했다. 강유복 회장은 “오늘로서 공식적인 청년위원장의 임기는 끝납니다. 연말까지 신임 도상원 위원장을 도와 지금처럼 골프동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저를 도와주시고 동참해주시고 많은 찬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박연환 군향우회 신임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큰 관심으로 본 골프동우회가 큰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만큼 신임 도상원 청년위원장께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도상원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년위원장은 맡고 있지만 골프동우회는 연말까지 강유복 위원장님의 주관으로 진행될 것이며 옆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연말까지 옆에서 더 많이 배워서 청년위원회와 골프동우회가 큰 발전이 있을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재미있고, 멋있고, 화목하게 웃음이 넘치는 본 골프동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박연환 군향우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청년위원회와 골프동우회를 이끌어 오신 강유복 위원장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고향의 향수가 물신 풍깁니다. 앞으로 어떠한 작은 규모의 모임이라도 적극 참여하여 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경기는 마운틴조와 레이크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우승은 정양현·최한달, 메달 서경성·배승호, 장타 박영일, 니어 하종임(박연환 회장 양보), 다파 노갑숙·최원석, 다버디 이영신·김동근 각각 수상하여 보약을 부상으로 받았다. 참가상으로 수동면향우회에서 준비한 함양산 양파가 각각 집으로 배달되었고 저녁 만찬은 박연환 향우회장이, 시상품은 강유복 위원장이 찬조했다. 지난 6월에는 병곡향우회(회장 하종언)에서 고향 들기름은 참가상으로 찬조했다. 다음달은 8월 휴가철이라 한 달 쉬고 9월 참가상은 안의면과 서하면에서 준비하기로 했다.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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