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수) 13시부터 15까지 목련관에서 함양여중(교장 이재엽)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성교육과 감성마인드 함양’ 주제로 ‘조정문 강사’의 특강이 있었다. 조정문 강사는 장애(5급)를 극복하고 공무원으로서는 최초로 언론에 의해 `대한민국 주간인`(주간인물잡지사·2002년)로 선정되는 등 웃음치료 분야 명강사로 평가 받고 있다. 강연을 시작하기 전에 대한민국 응원가에 맞춰 학생들의 즉석 사진을 넣어 만든 동영상이 보이자 학생들은 노래와 동작을 같이 하며 열린 마음으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보냈다, 조정문 강사는 강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기 있는 얼굴로 강연을 열정적으로 하며 흥미 있는 동영상과 매체를 많이 준비하여 학생들의 주의를 집중시키며 강연을 이끌어 갔다. 강연 내용은 감성 안전과 긍정 마인드를 강조하였는데 감성 안전의식을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를 열린 마음과 웃음으로 극복하는 것과 긍정 언어 사용으로 감성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강연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강연 시작 부분에 우리의 사진이 나와 신기하고 즐거웠다.”, “감성도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와 같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덕형 선생님은 “아주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이었으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나’ 와 ‘너’가 하나되어 우리가 되는 것처럼 친구가 실수를 해도 안아주고 격려해 줄 수 있는 함양여중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