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철 및 하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및 야외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매개체 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예방수칙을 준수해서 감염병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은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등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영유아를 중심으로 예년에 비해 급격히 증가 중에 있는 수족구병,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 해외유입 감염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식사 전,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 물은 정수된 물이나 끊인 물을 마시고,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 섭취하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모기, 진드기 등 곤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진료 받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함양군보건소는 산삼축제 기간 동안 군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손씻기 홍보관을 운영하고 장마철 침수에 의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손 소독제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확보하 고 이를 침수 지역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