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10일(목) 마천면 산악구조대에서 함양소방서장, 박용운 군의원, 이현재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한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지리산 탐방객과 비례해 산악안전사고의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산악구조대원의 활동을 돕기 위해 조직됐다.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는 산악지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 14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악구조활동 지원 출동, 산악 및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산악 실종자 수색활동 등 지리산에서 발생하는 각종 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용식 소방서장은 “그동안 증가하는 관광객에 비해 구조대의 출동인원이 많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의 운영을 통해 출동공백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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