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요즘 함양에도 다이어트 열풍으로 뚱뚱한 사람이 보기 드물 정도다.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성큼 다가 왔으니 자신감 있게 실루엣을 드러내고 싶은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미혼, 기혼 남녀 20대 뿐만 아니라 30~50대의 여성들 중 40대의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례를 들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질병이나 치료를 위해서 또는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라도 다이어트를 하려는 붐이 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흔히 살찌고 뚱뚱한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평균적인 체중을 가진 사람이나 살찌지 않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주로 건강상의 문제로 한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미에 대한 여유로움이라 할 수 있겠다. 일만 하는 생활이 아닌 여유를 즐기며 취미생활을 하는 것도 중시하고 여유 속에서 자기 자신을 가꾸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고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설문조사사이트에 따르면 정상체중이면서도 자신의 체중에 만족하지 않고 다이어트를 해 봤다는 여성이 많았다. 소득이 적을수록 비만이 많고 중상층 일수록 날씬한 몸을 유지한다는 것은 소득이 많으므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부유한 사람이 풍채가 있었고 부의 상징적이었지만 요즘은 뚱뚱하면 미련하고 게으른 사람으로 치부한다. 두리뭉실한 체격이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고 했던 시절도 옛날이다. 현시대는 마른체형을 선호하여 비만이 아닌 사람이나 보통체격으로 보기 좋은 사람도 다이어트 열풍에 동참한다고 한다. 이런 외모지상주의 폐해가 드러나면서 단기간에 성공하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로 오히려 몸을 망치는 경우도 있으며 요요현상이 찾아오기 쉽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심각한 부작용도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다이어트 후에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서 여성들은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고 젊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질환은 생리불순 50대에 올수 있는 갱년기 증세가 20~30대 겪기도 하며 탈모증세도 심각하다고 한다. 다이어트 목표를 단기간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몸을 챙기는 기준이 필요하지만 우리고장에 붐이 일고 있는 다이어트식품은 종류도 다양하며 다단계형식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인간관계이며 돈이 많이 든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도 많겠지만 실패로 요요현상을 겪거나 부작용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도 있다. 무엇보다 먹는 즐거움이 큰데 뱃살 고민에서 잠시도 잊지 않고 뇌를 스치는 스트레스를 감당하면서까지 지키는 미의 중요성에서 여성들은 모질고 독한 마음을 나타내야 한다. 그런 독한 마음으로 배고픔도 참아내어 아름다운 몸매를 꿈꾼다. 이런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심리적 부담도 한몫을 하는 경우가 있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다이어트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살을 빼는 상식이라 하여 떠도는 입소문에 휩싸이지 말고 내 몸에 맞게 영양 상태나 건강을 체크하여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상담하여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비결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느리며 자신을 관리안하는 의지가 나약하다고 덧입혀지는 편견을 가져서는 아니 될 것이며 다이어트 중이거나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후유증과 요요현상이 없도록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가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