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2일 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수강생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쿠아로빅(수중 건강체조) 교실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보건소는 함양군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9%로 초고령화에 따른 관절염 환자의 증가와 올해 함양국민체육센터에 수영장 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수중운동을 도입해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1개반 30명을 모집해 신체 계측과 체성분 검사 등 개인별 기초진단을 실시하고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전문 강사로부터 다양한 수중운동을 3개월간 배우게 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임창호 군수는 “수중 건강체조를 통해 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물속에서 걷기 등의 다양한 수중운동은 관절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유용한 운동으로 관절염 예방 및 통증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습관형성과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