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7일(금) 14시 함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의실에서 함양군청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구조 지원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합동 도상훈련은 긴급구조가 필요한 대형재난 발생시 관계기관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집중 폭우로 인해 죽장마을의 가옥 2채가 토사에 매몰되고 11채가 침수되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됐다. 함양소방서의 훈련상황에 대한 총괄 설명과 함께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각 기관별 지원 및 대처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강평을 통해 “대형재난의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력을 통해 더욱 공고한 협력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