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박연환)는 지난 6월25일 저녁6시30분 청담동 호텔 프리마(대표이사 이상준)에서 제14대 집행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150여명의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주지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권선형 부회장의 성원보고가 있었으며 활동, 회무, 재무보고가 있었다.박연환 회장은 “제14대 집행부 첫 이사회 자리에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임원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큰 복이자, 행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회장 취임 후 재경 경남도민회, 재경함양군 각 읍면향우회장단, 여성위원회 등 소모임으로 이틀에 한번정도로 많은 모임을 하면서 많은 향우님들과 가까이서 많은 대화를 하였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부분을 깊이 파악을 할 수 있었던 참으로 중요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장학위원회를 확대하는 등 각 분과별 모임을 활성화 되도록 큰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각 읍면향우회 정기총회 때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50질 이상을 협찬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개최된 서하면향우회 정기총회 때 먼저 실행을 하였습니다. 군향우회 정기총회 때는 300질 이상을 협찬하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의 불우한 독거노인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학업에 열중 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한 함께 잘 살 수 있고 인정이 넘치는, 가고 싶고, 함께 동참하고 싶고, 즐겁고 인정이 넘치는 고향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멋진 향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저의 혼자 힘보다는 여러 향우님들의 힘이 합쳐진다면 더욱더 멋지고 크게 발전하는 우리 재경함양군향우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박연환 회장이 의장이 되어 의안상정에서 제14대 임원 추대, 임명 승인건, 2014년도 예산안 승인건, 사무간사 임명 및 입사건, 기타안건 토의가 있은 후 임원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축하케익 커팅, 강정구 명예회장, 서극성 상임고문 등 건배제의가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 박재식 상임부회장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최원석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