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5~6월동안 물놀이 안전표지판과 인명구조장비를 일제정비하고,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리산과 덕유산 등 천혜의 절경과 맑은 계곡수를 자랑하는 함양지역의 주요 물놀이 지역은 매년 여름 피서철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관내 물놀이 안전표지판 164개와 구명로프·구명환·구조봉 등 인명구조장비 300여개를 정비하고, 주요 계곡과 하천 70개소에 물놀이 수영금지 현수막을 게첨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가 산간계곡에서 외지 관광객에게 많이 발생하여, 신고자가 현장 위치를 잘 모르는 경우가 있어 신속한 구조에 애로가 많았다. 이에 함양군은 계곡마다 설치되어 있는 물놀이 안내표지판에 관리번호를 부여하고 관할 함양소방서와 공유를 통해 사고발생시 신고자가 인근 표지판의 관리번호만 알려주면 바로 현장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함양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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