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 마술 `시크릿 박스` 관람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5~6학년 학생 220여명이 6월 26일(목) 오후 2시 에  마술 <시크릿 박스> 공연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 관람은 경남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농촌학생들에게 문화생활 보급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다.  공연은 ‘매직 콘서트’의 형식으로 풍선아트, 레이저 마술, 공중부양, 순간이동 등 다양한 종류의 볼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마술의 신비함에 학생들은 눈과 귀를 크게 열고 장면마다 환호하며 즐겁게 관람하였다.공연을 관람한 5학년 이새린 학생은 “마술이 평소에는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공연 관람을 계기로 마술과 친해질 수 있게도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위성초등학교는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예술교육선도학교를 3년간 운영하고 있는데 공연 관람에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2학기에도 공연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