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사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울 가정을 돕고자 학동마을에 거주하는 이모씨의 노후된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이번 집수리 봉사는 지난 5월 함양읍사무소에서 복지사각지대 가정으로 등록하고, 함양군청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여러 단체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이루어 진 것이다.한국전력 함양지사(지사장 윤정현)는 전기설비 공사를 실시해 전기 공급을 도와주었고, 상수도 시설은 함양경찰서 이효균(46세)경위가 경위 승진으로 받은 화분을 처분하고 마련한 성금으로 수리했다.한편 한전 함양지사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이 되는 기관이며, 함양경찰서 이효균 경위는 앞에 나서지는 않지만 뒤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가정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실한 경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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