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 26일 재난상황실에서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인력.물자 등 중점관리 자원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하여 자원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국가동원업무에 완벽을 기하고 비상대비 업무관련 부서간 충무계획에 대한 관리와 동원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토하고 최상의 동원준비 태세를 유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연 4회 실시하고 있다.참석자들은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과 전시 동원방침 및 절차 등을 검토하고 신규 동원자원 발굴, 누락자원 등을 색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원계획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주명수 안전관리과장은 “중점자원 확인은 전시상황에서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 만큼 자원의 확보와 관리, 그리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가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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