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고창근) 직원들은 6월 26일 사무소 인근과 유동인구가 많은 동문네거리 등에서 대대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한 금융소비자보호 차원의 대고객 홍보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직원들은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인근 상가와 행인 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와 더불어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NH농협 고창근지부장은 통장(현금카드)을 양도한 대포통장 명의인도 공동 불법행위자로서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부담하고,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다고 알렸다. 또한 금융기관간 이러한 정보들이 공유되어 다른 은행에서도 동일한 제재를 받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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