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25일(수) 소방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원」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관내 지리산 일원에서 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를 도와 활약하게 될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원」 14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앞으로 활동계획과 각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산악전문 의용소방대란 지리산을 방문하는 탐방객의 증가로 인해 산악안전사고 발생도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산악구조대의 활동을 돕기위해 산악지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전문 의용소방대이다. 김용식 소방서장은 “지리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구조대원들과 전문 의용소방대원들의 협력을 통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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