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두산마을에서 배 농장을 운영하는 양기형·서옥희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양씨 부부는 10여 년 전부터 유기농 배 재배를 시작했으며, 그간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대가로 2010년 경남 인증농산물 명품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지금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또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차곡차곡 정리하고, 유기농 재배를 시작하는 다른 농민들을 위해 영농법과 재배 기술 등을 전파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박상대 함양농협 조합장은 “뚝심있게 청정함양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며, “함양이 웰빙 농업 도시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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