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0일 오전 군청 앞 광장에서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53회 경상남도 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이 열렸다. 도민들의 화합 스포츠 제전인 제5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당초 4월말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여파로 시기가 연기되어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8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27개 종목(정식25, 시범2)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이번 도민체전에서 함양군의 최종 목표는 종합 5위. 군은 올해 도민체전에 정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태권도와 탁구, 농구를 비롯해 육상, 테니스, 씨름, 배구, 궁도 등 594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했다.이번 도민체전에서 함양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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