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은행천’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 아름다운 소하천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국비 15억원, 도비 7억5천을 지원받게 되었다.공모전은 전국 60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수 등 심사단을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 총 16개 지구(최우수1, 우수5, 장려10)를 선정했다.은행천은 수령 6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406호)를 중심으로 전 구간에 심어진 은행나무가 정겨운 돌담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행천은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사업비 82억원을 들여 소하천 1㎞를 하천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켜 친환경하천으로 조성했다.함양군은 서하초등학교 ‘1교 1하천 사랑운동’ 협약하여 환경정화활동, 수생식물 식재, 토속어류 방류, 현장학습체험 등을 펼쳐 지역주민과 공동노력으로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한편 함양군은 2011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는 휴천 목현천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은행천이 우수상을 수상해 소하천 가꾸기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자치단체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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