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 노인분과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들어주기 위해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지난 6월13일 서하면, 서상면, 안의면, 백전면, 휴천면에 거주하는 홀로사는 어르신 총 25명을 초대해 여수로 여행을 다녀왔다.행사에는 함양네트워크 노인분과 노병구 이사, 함양네트워크 노인분, 임준택 위원장, 김진상·문해성·박태자·서주희·서석훈·임영남·이은옥·차상열 위원, 전희진 함양네트워크 코디네이터가 봉사자로 나섰다.특히 뉴-신흥관광(대표 오장택)에서 차량제공을, 나이스마트(대표 손만권)에서 간식을, 수동 본통 관문휴게식당(대표 이금숙)에서 저녁을 제공해 주어 행사가 더욱 의미 있었다.어르신들은 여수에 도착해 아쿠아리움, 박물관은 살아있다, 다면입체영상관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이창구 회장은 “관내 홀로 계시는 노인들의 사회 역할 상실에 따른 소외감, 고독감, 외로움을 잠시나마 덜어드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외출할 기회가 적은 독거노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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