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6월 17일(화) 4~6학년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 인권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경상남도 청소년문화센터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의 통합적 교육을 통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먼저 학생들은 차이와 차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상황에서 차이와 차별을 구분해보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여러 가지 직업 체험복을 입어보고 직업에 따른 성 고정관념을 생각해보고 이를 바로 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인권 체험활동에 참여한 6학년 지원영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며 차이와 차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남자들만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했던 일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학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유림초등학교에서의 성 인권교육은 강의식과 체험식 교육으로 나눠 연간 6회 실시할 계획이었으며, 앞으로 1회의 교육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함께 한 한지수 강사는‘학생들의 성 인권에 대한 학습의지가 높고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 교육자로서 뿌듯하고 학생들과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며 학습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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