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지리산국립공원에서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탐방객들이 대피소 성수기 추첨제와 야영장 사전예약제 등 변경되는 예약제도를 사전에 꼭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우선 지리산국립공원 내 예약제 대상 전체 대피소에 대해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균등한 예약 기회 제공과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추첨제 예약을 시범 운영한다.지리산국립공원 6개 대피소(세석, 장터목, 벽소령, 로타리, 연하천, 노고단)에 대해 실시되는 이번 추첨제 예약은 7.16.(수)부터 8.17.(일)까지 33일 간의 예약분에 대한 것이며, 1인 당 최대 2건, 각 4석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같은 날짜 중복 신청 불가) - 추첨대상기간 : 2014. 7. 16. (수) ~ 8. 17. (일) - 신청접수기간 : 2014. 6. 17. (화) ~ 6. 23. (월) - 추첨결과발표 : 2014. 6. 23. (월) 18:00 - 예약결제기간 : 2014. 6. 23. (월) 18:00 ~ 6. 25. (수) 18:00추첨 미신청되거나 예약 취소된 잔여석은 해당 예약 개시일에 현행의 선착순 방식으로 예약 가능하다. - 7. 16. (수) ~ 7. 31. (목) : 7. 1. (목) 10:00 예약개시 - 8. 1. (금) ~ 8. 17. (일) : 7. 15. (화) 10:00 예약개시또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성수기에 야영하고자 방문한 탐방객이 자리가 없어 발걸음을 돌려야만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야영장 이용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선착순 운영되고 있는 일부 야영장에 대한 전면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1일부터 전면예약제를 실시한 내원자동차야영장에 이어, 7월 1일부터는 소막골야영장이, 7월 16일부터는 백무동야영장이 야영장 전체에 대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할 예정이다.대피소 성수기 추첨 신청과 야영장 사전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진행된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예약시스템 및 예약제도를 사전에 꼭 확인하여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에서의 알찬 여름휴가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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