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품을 교육하는 유림초 인성교육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6월 16일(월) 도서실에서 전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교육 컨설팅 장학이 열렸다. 이번 컨설팅은 함양교육지원청 최대영 장학사와 백전초등학교 수업명사 박선미 선생님이 컨설턴트가 되어 교원들의 인성교육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실제 교수방법의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뿐 아니라 사회에서 인성교육의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초등학교에서의 사례별 인성교육”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그것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 ADHD 학생들의 행동 특성과 치료, 학교와 가정이 서로 협력하는 인성교육 등에 관하여 1시간 30분가량 토론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컨설팅을 주관한 이은경 선생님은 “ 초등학교 학생들은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고, 건전한 인간성을 형성시키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여러 선생님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