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임창호 군수, 김흥식 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함양군지부 창립전’이 개최됐다.대한민국 전통공예협회 함양군지부는 압화, 서각, 조각 등 3개 분야에 이정숙 지부장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되고,창립전에는 작품 40여점이 출품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이날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창립전을 통해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가고, 함양이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