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하면향우회(회장 신봉성)에서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1시 관악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30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박연환 군향우회장 하상택 군경로회장 노명환(함양읍), 소옥희(마천), 임일택(유림), 박태갑(마천), 우용식(안의), 박정희(수동) 각 읍면향우회장단 노갑상(상공), 유성기(출판), 하종임(여성) 군향우회 각 분과위원장 군산악회 최인석 초대회장 조용국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산악회장단 양상현 재경서상고동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및 임원단 전재익 재부서하향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그리고 고향에서 전병선 서하면장 윤석태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신학범, 서동식, 신중헌, 전현익, 신서성 이장단 이영일 서하면노인회장 임재춘, 박규섭, 이갑수, 윤종승, 백홍기, 정대훈, 오선택, 강혜경, 김형자, 이광순, 이순달, 이숙이, 정옥자, 박두리, 이귀자, 전인배, 정병인, 김종선, 유태성, 신양범, 조규대, 김병로, 맹우용 등 많은 고향의 각 단체 임원진 그리고 본회 이종호, 전성률, 전중신, 임성섭, 하영진, 전순익, 박동석, 이재덕, 도상원 송석만 역대회장단을 비롯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윤석장 사무국장의 사회로 전중신 5대 회장의 개회선언, 김종희 기수의 회기 입장이 있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경과,결산(유인물), 감사보고(강호상)가 있었다. 송석만, 송민숙, 전태운 전임회장 및 임원단께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박연환 군향우회장이 서하면향우를 대표하여 신봉성 회장께 아동도서(씽씽월드북, 말랑말랑 우리합작동화) 각 50질을 전달했다.신봉성 회장은 아송(전영걸)사진 작품을 박연환 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본 향우회 역대회장께 전달을 했다. 이어 신봉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 향우회 정기총회 일정을 잡아놓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오늘 비가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우리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해주는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적은 인원의 향우님들께서 참석을 했는데, 나름 열심히 노력을 하였는데 저의 많은 부분의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내년에는 준비한 자리가 부족할정도로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처음으로 참석하신 향우님도 계십니다. 이분들게 큰 환영의 박수를 보냅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전통의 향우회를 물려받아 큰 걱정을 하였지만, 향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걱정을 들게 되었습니다. 85년도 서오능에서 출범한 본향우회 큰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역대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큰 발전을 위해 젊은 후배 향우님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편히 쉴수있는 집을 지어주셨습니다. 현재 우리는 잘지은집에 쉴수있는 덕석을 깔도록 하겠습니다. 덕석은 곡식을 말리기도 하지만 잔치때 쉬기도 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한분 한분의 참석이 우리 향우회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산악회장도 겸직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회에도 큰 관심 부탁드립니다. 10월에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운동을 통해 더욱더 단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를 이끌어 갈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 고향의 정을 만끽하는 자리되시고 향우님들 늘 행복하시고 가화만사성 하십시오.” 라고 했다. 이어 박연환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신봉성 회장님은 저와 같은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의 큰 관심과 젊은 회장님의 열정으로 본 향우회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군향우회장으로서 우리는 봉사한다, 라는 슬로건으로 독거노인과 울우이웃돕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데 주력하겠습니다. 군향우회 임원단수첩을 칼라로 제작하고 홈페이지를 만들어 정보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단체의 참여도를 지금보다 두배로 늘리겠습니다. 내년도 군향우회 정기총회때는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향우님들의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최고의 향우회로 만들겠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군향우회 발전에 노력하겠습니다.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본 서하면향우회도 크게 발전하여 군향우회 발전에 큰 힘이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전병선 서하면장은 축사에서 “본 향우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연환 군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본향우회 역대회장님들의 참석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신봉성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함양은 서울대연구소의 연구결과에서 주거만족도 경남 1위, 전국13위. 노인복지면에서도 경남1위로 인구는 줄고있지만 살기좋은 함양으로 전국에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봉전, 우전마을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꽂감, 사과, 오미자 등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모내기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라며 고향동정에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은후 “그동안 고향에대한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하루 뜻깊고 의미있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전순익 10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제가 회장직을 마친지가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우리 서하면향우회는 규모는 작아도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숲속의 오솔길은 지름길이 되었고, 지금은 고속도로가 되었듯이 많은 발전을 하였습니다. 많이 참석하여 큰 관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본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역대 회장단께 감사의 선물이 전달되었고, 군향우회 여성회원의 축하합창과 축하 시루떡 절단식, 전성률 역대회장의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고향연가의 합창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고향의 동동주와함께 식사를 한후 품바공연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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