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 장용진(KISS사 대표) 회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안의면 어르신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당초 장용진 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코자 했으나 세월호 사고에 따른 범국가적 애도분위기 속에 행사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고급 카페트를 선물했다. 지난 5월7일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70세 이상 1,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고급 카페트를 마을별로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안의면 관계자는 “장용진씨는 매년 장학금 전달, 경로행사, 마을회관 건립 등을 통해 고향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모범 기업인이자 애향인”이라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