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6월 2일 함양군 안의면에 위치한 안의초등학교에서 학생 120여명과 교사 20여명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가상화재 체험 및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세월호사고와 장성노인요양원 화재 등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비방법이 중요시 되면서 학생들의 신속한 대피와 학교 관계자들의 초동대처능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화재를 가상한 비상탈출 훈련 ▲「연기탈출체험장」을 이용한 농염탈출체험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 사용 훈련 등 실제 화재현장을 가상하여 생동감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정대일 예방지도담당은 “학교와 같이 어린이들이 많이 생활하는 곳에서의 화재는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만큼 평소 지속적인 대피훈련으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