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벽화를 그렸어요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5월 31일 토요일,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벽화 그리기’체험행사를 실시했다.위성초등학교 벽화는 지난 2011년 아름다운 학교 운동본부가 주최한 학교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받는데 큰 몫을 차지하기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분적으로 훼손되고 빛이 바래 새롭게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이 날 행사는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써 가족과 함께 동화 속 인물을 그림으로 만나보고 주제 스토리텔링 및 채색하기 순서로 활동이 진행되었다.이 날 행사에 참여한 김은아(3학년 박진호 어머니)학부모는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 했는데 내 아이와 함께 학교 벽화 그리기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행복했다’라고 말했다.위성초등학교 정순호 교장은 ‘새롭게 단장된 벽화길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