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29일 종합발표실에서 전교생이 모두 연사로 참가한 가운데‘전국 자유수호 웅변 학교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는 제51회 전국 자유수호 웅변 함양군 예선대회에 참가 할 학교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최우수 이명원(우리의 소원은 통일), 우수 성수인(우리는 한 가족), 하지인(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장려 김민재(다시 하나가), 정가인(평화여 날아라), 지동률(우리를 위해서)이 차지했다. 학교 대표로 선출된 이명원(5년) 학생은 “친구 앞에서 말하면 목소리가 작아지는데 선생님의 지도를 받고 자유수호 웅변 함양군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평소에 친구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아동들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습관과 발표력을 키워 주기 위해, 말하기 지도를 시작한 조준행 교감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말하기 지도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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