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읽어주는 책이 좋아요

백전초등학교(교장 노명환)는 5월 21일 1, 2학년 교실에서 어머니가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 세상이 열렸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동 중 하나인 ‘책 읽어 주는 어머니’ 활동은 매주 수요일 아침시간 20분을 활용해 학부모가 학생들에게 동화책을 들려주는 행사이다.백전초등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 모임은 책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하고 있으며 ‘책 읽어 주는 어머니’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독서 관련 연수 및 모임을 통하여 더 좋은 학부모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남명란(6학년 정가람 학생 모)학부모는 “우리 딸이 어렸을 적에 집에서 책을 많이 읽어 주었는데 그 덕분에 딸 아이가 책 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지금은 스스로 책을 즐겨 읽습니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백전초등학교 학생들이 독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독서 동아리 활동에 만족감을 나타냈다.백전초등학교 학생들은 나의 부모님 또는 친구의 부모님이 읽어 주시는 동화책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름다운 동화 속 상상의 세계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