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욱일승천(旭日昇天) 하시기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축하의 말씀과 함께 지나온 활자신문의 역사들이 생각납니다. “역사를 말할 때 과거를 평가함으로써 미래를 판단 한다. 민주주의의 나무는 피를 먹고 자란다 나는 신문 없는 정부보다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 이 말은 미국의 3대 대통령이었으며 독립선언서 작성자였던 ‘토마스 제퍼슨’(Thomas jefferson)이 한 말입니다. 신문의 역할과 사명의 중요성을 표현한 의미 있는 문구라 생각됩니다. 라디오시대와 텔레비전의 확산도 신문의 소멸은 가져 오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인쇄 신문은 우리 생활을 형성하는 사건의 보도 분석에 가장 대중적이고 강력한 매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고장 함양에서의 ‘주간함양’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간이후 지역 신문으로써의 정도(正道)를 걷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뼈를 깎는 인고(忍苦)의 과정이 있었기에 전국의 2천여 개의 신문 중에서도 신문의 사명인 균형과 공정성에 입각하여 좋은 일을 보도하고 약자와 정의를 대변하는 신문으로서의 위상을 알려져 있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우수신문사에 3년연속 선정되어 함양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있는 것은 함양인의 한사람으로써 감사를 드리고 그리고 축하를 합니다. 끝으로 지역의 등불 역할을 하는 주간함양은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의 일탈방지와 통합을 주도하며, 문화발전을 촉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함양의 미래를 선도하는 신문이 되시길 빌며 다시 한번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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