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안의중학교(교장 노정임)는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성취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창의적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에는 학생뿐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지역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학생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오전에는 남녀 학생의 축구경기, 티볼, 사제 친선 배구경기, 오후에는 긴 줄넘기, 고리던지기 등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전에 진행된 사제 친선 배구경기는 교사 팀과 학생팀이 서로 박빙의 승부를 겨루었으며, 보디 피구는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와 학생이 한 조가 되어 남자는 여자를 보디가드하고 여자는 남자를 보디가드 하는 보디가드 피구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경기였다.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허물없이 어울리며 웃음꽃을 피웠다. 훌라후프 2개 돌리기, 긴 줄넘기에도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서로 협동하여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정신을 발휘했다.이번 체육대회에는 학부모와 교직원이 모두 함께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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