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첫 걸음

5월14일 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지진 및 해일 발생 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진 및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10시 40분에서 11시까지 20여분 동안 실시하였는데, 지진과 지진해일을 대비한 행동요령 숙지 및 지점별 배치, 대피로, 대피소 확인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먼저 아침 활동 시간(8:40 ~ 9:00)을 이용하여 동영상 시청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본 훈련 시간(10:40~11:00)에는 안내 방송을 듣고 15분간 책상 밑으로 지진 대피 훈련을 한 후 모두 운동장으로 집결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또한 단순한 훈련으로 그치지 않고 추후 지도를 충분히 하여 안전에 대하여 충분한 교육이 되도록 지도하였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5학년 김 운 학생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을 뉴스를 통해 알고 있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경험을 갖게 되어 기쁘다. 자주 이런 훈련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피훈련을 진행했던 송창주 선생님은 “학생들이 침착하고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는 학교에서 안전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여 안전한 학교,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