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 과학탐구실험 종목 최우수상

지난 5월9일 자연 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탐구 실험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해 함양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2014. 함양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가 2개 종목 중 1개 종목을 휩쓰는 쾌거를 이루었다.함양초등학교는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박서진(6-4)과 김나영(6-2)이 그 주인공이다. 이는 함양초등학교가 함양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과학교육 활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학교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대표 학생과 지도교사가 방과 후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연습을 했기 때문이며, 함양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학·과학 영재학급에서 실시한 다양한 조작, 실험, 탐구활동 등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학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격려가 있어 더욱 힘을 내어 연습에 매진할 수 있었다.함양초 조길래 교장은 “이번 함양과학탐구올림픽대회 결과가 좋아서 매우 기쁘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6월 중 개최될 예정인 2014. 경남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