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미래학교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지난 5월2일 따뜻한 봄 햇살 아래에서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가로 20m, 세로 1m에 달하는 대형 현수막 위에 한글 사랑의 마음을 담는 활동을 했다.최근 많은 초등학생들이 한글을 사용하면서 글자를 줄여서 사용하거나 자신들만이 알 수 있는 말로 한글 맞춤법에 어긋나게 바꾸어서 사용하는 등 소중한 한글을 훼손시키는 잘못된 한글 사용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학생들의 잘못된 한글 사용 습관을 바로 잡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 활동은 한글 사랑은 물론 학생들의 올바른 한글 사용에 대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전교생이 함께 실시한 한글 사랑 대형 현수막 만들기 이외에도 한글 사랑 리본 달기, 한글 지킴이 다짐문 작성 등 학년별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한글 사랑과 바른 한글 사용의 마음을 깊이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박언수 학생은 “평소에 생각지 못한 한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소중한 한글을 지키기 위해 한글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라고 한글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바른 마음으로 한글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소중한 한글을 지켜나가는 서상꿈돌이로 자라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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