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5월2일 유치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진양도서관이 지원하는 독서프로그램 ‘찾아오는 꿈나르미 북버스’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교육청에서 도민 독서운동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에 독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버스 안이 책꽂이와 소파로 꾸며진 움직이는 도서관 ‘북버스’는 그 존재 자체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유치원생과 1, 2학년 학생들은 동화구연 선생님이 들려주는 그림책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를 함께 읽고 노래를 신나게 불러 보았으며, 액자를 만들어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하고 싶은 것들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3~6학년 학생들은 주위 집중 리크레이션 활동과 동화책「슈퍼 토끼」를 함께 읽고 ‘슈퍼 토끼 메모꽂이 만들기’ 활동으로 직접 메모꽂이를 예쁘게 꾸며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을 마친 조한울(유림초, 3년) 학생은 “밖에서 보면 버스인데 그 속에 책들이 있는 것이 신기하고,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라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유림초 노윤섭 교장은 “북버스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이 재미있고 흥미로운 곳으로 인식해 독서의 즐거움과 책 사랑의 기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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