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서하초등학교(교장 김형렬)는 지난 4월29일 5~6학년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리고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조기교육을 위해‘찾아가는 기후학교’수업을 실시했다.찾아가는 기후학교는 경남 그린 스타트네트워크에서 초빙한 환경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오래가는 에너지, 오래가는 지구’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원인, 피해 등을 설명하고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체험학습으로 수업이 이루어졌다.첫째 시간에는 에너지의 종류와 에너지 사용의 역사, 화석 에너지 사용과 그에 따른 문제점,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및 생태계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둘째 시간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LED 불빛 탄성 로켓을 만들어 직접 날려 보았다.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조하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의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강조했다. 정햇님(6학년) 학생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환경오염과 에너지 낭비로 인하여 아름다운 지구가 더워져 가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며 평소 생활 속에서 작지만 꾸준하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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