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29일 함양군과 경남그린스타트가 함께 진행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학교’ 교육을 실시했다.경남그린스타트 소속 선생님과 함께 흙의 중요성과 깨끗한 흙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유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 그리고 깨끗한 흙으로 직접 토마토 모종을 심어 보는 체험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유아들과 함께 흙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보고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았다. 깨끗한 흙과 더러운 흙을 직접 보고 비교해 보기도 하고 퍼즐 맞추기, 토마토 모종 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봄으로써 흙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 할 수 있었다.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심은 토마토 모종에 심은 날짜를 기록하면서 어떻게 토마토를 잘 키울 것인지 이야기하기도 하고 유아들이 흙을 깨끗이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생활 속의 작은 실천 약속을 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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