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출신의 재미교포 사업가 장용진 회장이 4월29일 위림초등학교(교장 이정구)를 방문했다.오전10시 전 직원과 전교생을 비롯하여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여러 학교관계자들이 다목적실에 모여 위림초를 깜짝 방문한 장용진 회장을 환영의 인사로 맞이했다. 장용진 회장은 한때 폐교위기에 놓여 있었던 위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말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함양군 안의면이 고향인 장용진 회장은 중학생때 미국으로 건너가 네일케어아트회사인 kiss사를 경영하여 성공한 사업가로 인정받으며 국내 인력을 고용하고 국산 원자재 사용원칙을 고수해 교포 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또 2005년부터 매년 영어암송대회를 열어 지역학생들에게 연간 1억 원이 소요되는 미국 연수 혜택 제공과 장학금, 경로 행사, 마을회관 건립 등 고향발전에 25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렇게 고향의 후학양성을 위해 뜨거운 애정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장용진 회장은 2012년 국민추천포상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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