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김용식)는 4월23일 함양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체험교육을 실시했다.‘소소심’은 전 국민의 생활안전에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줄임말로 각종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필수 소방안전상식이다. 교육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관련해 사용법 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급 응급구조사의 지도로 학교나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상욱 예방대응과장은 “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 뿐만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안전까지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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