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한민국! 나라사랑을 우리는 어떻게 표현하며 살까? 아니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긴 하며 살고 있을까? 어른들을 향한 이런 의문에 대한 답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꿈나무 유치원생들이다. 꿈나무유치원(원장 여운주)은 올해도 어김없이 ‘나라사랑 노래부르기 대회 대한민국 파이팅!’ 행사를 치렀다. 지난 6월3일 꿈나무유치원은 자체적으로 원생들을 대상으로 애국가 4절까지 부르기, 독도는 우리땅 부르기 대회를 실시했다.5살부터 7살까지 96명의 모든 원생들이 참가하여 가사를 외우고 각 팀의 성격에 맞게 율동과 태극기를 직접 그려 특성을 살렸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은 ‘행복한 반’, 금상 ‘꿈꾸는 반’, 은상 ‘즐거운반, 신나는 반’ 2팀이 수상했다. 한달동안 준비하여 펼친 경연의 결과였다. 여운주 원장은 “어릴 때부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이 행사를 10여년 가량 이어가고 있다.”며 “해마다 함양교육지원청이나 동문네거리에서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는 선거기간과 맞물려 외부에서 진행하던 행사를 유치원 내에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여 원장의 이런 노력으로 꿈나무유치원을 졸업하는 원생들과 학부모는 애국가 4절과 독도는 우리땅 가사를 모두 외우게 된다. 꿈나무유치원 원생들에게는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사랑할 대한민국과 울릉도 동남쪽에 있는 독도를 잊지 않는 것이 나라사랑의 기본이 됐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저자 로버트 플검)’는 말처럼 유치원때부터 시작된 나라사랑이 꿈나무 유치원생들 가슴에 항상 넘쳐나길 기대한다. 공연 동영상(www.hynews.kr)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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