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곽상윤)은 5월12일 미래 글로벌 시대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작은 동시 발표회를 가졌다. 짧은 동시 한 편을 암송하는 발표회였지만 유아들은 긴장과 떨림을 조절해가며 자신이 암송한 동시를 무사히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자신이 완벽하게 발표했다는 자신감으로 뿌듯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만족했다. 발표회는 평소 교실에서의 친구들과 활동하며 말하는 것과 카메라와 마이크가 설치된 무대에서 발표하는 것의 차이를 경험하고 대중 발표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좋은 체험이 되었다. 한편 병설유치원 교사는 “미래에 그 유아들이 어느 곳,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그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 한켠이 너무나 대견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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