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추문구)는 4월23일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흥식) 강당에서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범죄예방교실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알리고 다문화가정 대상 가정폭력,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함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1월 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외국인 도움센터로 위촉, 정보공유를 통한 다문화가정의 인권보호와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경식 정보경비과장은 “다문화가정의 4대 사회악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외국인 대상 자동차 운전면허교실 등 체류외국인 지원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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