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실익증대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지난 5월23일 인산가수련원에서 인산가(대표 김윤세)와 농산·가공식품 및 죽염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산가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식품가공 선두기업으로 죽염을 처음 만든 인산 김일훈 선생의 뜻을 이어 설립된 기업으로, 죽염뿐만 아니라 구운 마늘, 유황오리, 된장 등의 건강식품을 판매하며, 이미 12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박상대 조합장은 협약식에서 “함양농협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가공식품과 인산가의 다양한 죽염제품 등의 판매촉진과 상호간 협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인과 지역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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