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대표 농산물인 함양사과의 우수성과 사과 주산지로서의 함양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4월29일 관내 각 작목반과 영농조합법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양군사과발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초대회장으로는 안의사과영농조합 오영복 대표이사가 선출됐다.함양군사과발전협의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져 소통 및 상호이해 증진, 상생·협력 강화를 통한 각 생산단체의 활성화 등 발전적 의견을 나누며 대내·외로는 함양사과 홍보도우미가 되기로 했다.협의회 구성단체로는 함양읍사과작목반, 수동과수영농조합, 지곡과수영농조합, 안의사과영농조합, 서하사과작목반, 서상사과작목반, 백전고랭지사과작목반이다.오영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농업, 농촌 및 농산물 유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과 재배농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현안문제에 발전적인 협의를 통해 각 생산단체 간 상생발전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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