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 추석햅쌀용 벼를 출하하기 위해 4월24일 지곡면 강기원씨 농가에서 첫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3일까지 40.9ha의 면적에 조생종 품종인 조운벼로 모내기를 실시한다.추석햅쌀용 조기재배는 태풍이 발생하기 전에 수확한다. 올해 추석용 햅쌀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조기재배 하는 것으로 생산된 벼는 함양농협에서 전량 수매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군에서는 추석햅쌀용 벼 조기재배에 필요한 종자와 벼 육묘 위탁비, 관련 농자재 구입 등 5200만원을 지원하고 지난 3월말 재배관리 등 농가사전교육도 실시했다.이번에 모내기하는 추석햅쌀용 조기재배 품종인 조운벼는 생육기간이 일반조생종 품종에 비해 짧은 극조생종 품종으로, 8월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조기재배 면적 전부를 태풍과 집중호우가 오기 전인 8월말 이전에 수확을 마무리 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금년은 추석이 빨라 최대한 수확기를 앞당겨 일찍 출하를 하는 것이 농가소득적인 측면과 기상이변에 유리하고, 농작업이 분산되기 때문에 농가부담을 해소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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