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네트워크(회장 이창구) 하나 더 나눔 19호점인 함양굴삭기협의회(자원봉사위원장 서병석)가 4월23일 지곡면 남효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 박모씨의 화장실을 신축해 주었다.이번 집수리는 주변 이웃들이 박씨가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기에 가능했다. 또 남효마을 주민 김태형씨는 1톤 트레일러를 직접 운전해 화장실 신축현장에 도움을 주었다.지곡면 최용배 면장은 현장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선뜻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아름다운 나눔이 행복한 지곡면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함양굴삭기협의회는 평소 함양네트워크를 통해 주거환경이 좋지 않아 생활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해 오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