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과 농협함양군연합사업단(단장 석도상)은 4월 말 우수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물레방아골 함양’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했다.새로 개발된 포장재는 각 농산물이 가지고 있는 신선한 컬러와 독특한 형태에 초점을 맞춰 함양만의 개성있는 디자인이 완성되었다.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사용 포장재는 1차로 사과, 배, 단감, 복숭아, 감자, 고구마 6개 품목에 대한 포장 디자인이다.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용하는 포장재는 7년전 개발된 것으로 신세대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이 맞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4개월간 4번의 보고회를 통해 개발됐다.”라고 전했다.또한 소비형태의 흐름에 맞춰 소비자가 구매 후 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실용적인 소포장 박스로 제작되었다.기존 15kg 또는 20kg 규격을 10kg, 5kg(오픈형, 손잡이형)와 추가로 2.5kg(손잡이형) 소포장 박스도 개발하였다.함양군은 물레방아골 함양 공동브랜드 사용 농가와 단체 등에 대해 통일된 디자인으로 포장박스를 사용하게 하기 위하여 5억원 상당의 포장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그동안 품목별로 자율적으로 포장박스를 사용해 통일성이 없고 포장재의 질도 모두 달라 경쟁력이 떨어졌다.”라며 “새롭게 디자인된 포장재 개발로 물레방아골 함양 공동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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