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워터앤에너지 함양사업소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북부지역본부는 4월24일 함양하수처리장 2층 상황실에서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EVER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EVER 파트너십 협약은 코오롱워터앤에너지 임종철 함양사업소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천문갑 경남북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이들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설비 안전관리 분야에 협력한다는데 뜻을 모았다.협력사항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설비 이상 발생시 문제해결, 응급조치 지원, 전기안전에 관한 교육, 기술지원, 전기안전에 관한 기술자문 및 신기술 정보제공을 하게 되며 코오롱워터앤에너지는 전기설비의 안전성 확보,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관련사항 적극협조, 전기사업법에서 규정한 전기안전관리와 관련된 사항을 준수하기로 협의했다.코오롱워터앤에너지와 전기안전공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앞으로 전기설비 관련 응급복구, 기술지원, 안전지원, 절전진단 등으로 하수 및 축산폐수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군민들로부터 한층 높은 신뢰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한편 코오롱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전기수용능력은 1,950㎾ 규모로 일평균 7,000톤의 하수와 130톤의 축산폐수를 처리하고 있다며 “군민의 편익을 위해 전기설비유지보수와 맑고 깨끗한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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