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면은 다문화가족 유대감 증진 및 안정적인 다문화기반구축을 위해 지난 22일 휴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4분기 다문화가족 간담회 및 다문화가족지원 찾아가는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날 휴천면 모전마을에 있는 지명선원(대표 장석명)은 여성결혼이민자 10가정에 1만5천원권 국제전화카드를 전달했고, 생일을 맞는 이민자 2명에게 케이크 및 함양시장사랑상품권 1만원권 3장씩 각각 전달했다. 한편 지명선원은 지난해 4월부터 불전함에 모금된 금액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휴천면에서는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 조성을 위해 분기마다 다문화가족간담회,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국제전화카드 전달, 생일 찾아주기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모범가정을 추천받아 표창을 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해 우리지역문화재와 관광지를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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