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23일 오후2시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강영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2분기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2014년 을지연습(8.18~8.21)계획 내용 설명과 유관기관에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국가정보원에서 준비한 안보동영상시청 등 민·관·군·경이 함께 공동 노력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는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북한의 도발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어 군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강영철 군수 권한대행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만큼 통합방위주체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기관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kind=link}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