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5월15일 강영철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직원들이 상하수도 관련 주요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강 군수권한대행은 함양읍에 있는 하수처리장과 서상면 소재 지방상수도 정수장을 방문하여 건축물 및 자재관리, 우천·강풍에 대한 대비 철저, 안전예방 수칙 준수 등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의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강 군수권한대행은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세월호 사고’를 비롯해 나라에서 크고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함양에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한편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소장을 중심으로 2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공사현장 및 상하수도 주요시설물 하수처리장, 정수장 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과 공사관계자 안전교육을 병행·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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